엠피씨 등 2개사 코스닥상장예비심사 통과
엠피씨 등 2개사 코스닥상장예비심사 통과
  • 승인 2005.09.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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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8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엠피씨와 이엠따블유안테나 등 2개사의 코스닥상장 예비심사를 확정·승인했다고 밝혔다.

엠피씨는 컨택센터 운영대행 서비스업체로 지난 91년에 설립됐다. 자본금은 26억원이고 종업원수는 2318명이다. 상반기 매출액은 361억5200만원이고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억2200만원과 13억6100만원이다.

지분은 김중민(30.0%)외 8명이 52.8%를 보유하고 있다. 하버 트러스트(The Harbour Trust Co. Ltd)가 5.9%, 코아기업구조조정전문이 5.7%를 보유하고 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2800원~3600원(액면가 500원)로 상장주선인은 교보증권이다.

이엠따블유안테나는 휴대폰안테나 제조업체로 지난 98년에 설립됐다. 현재 자본금은 23억5000만원이고 종업원수는 138명이다. 상반기 매출액은 124억5900만원이고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4억2800만원과 22억 6200만원이다.

지분율은 유병훈 대표(29.4%)외 4인이 55.0%를 확보하고 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9000원~1만1000원(액면가 500원)으로 상장주선인은 한화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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