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직장인 10명중 8명 "컨설팅 받고 싶다"
구직자.직장인 10명중 8명 "컨설팅 받고 싶다"
  • 승인 2005.09.0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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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와 직장인의 84.8%가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아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남일)이 구직자·직장인 401명을 대상으로 "전문컨설팅을 받아 볼 의향이 있으십니까?"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84.8%가 '있다'고 응답했다.

받기 원하는 전문 컨설팅의 종류로는 '경력관리'가 44%로 가장 많았으며 '이미지컨설팅' 25.6%, '면접대비' 18%, '이력서 관리' 12.3%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경력관리(50.5%)'를, 여성은 '이미지 컨설팅(37.1%)'을 가장 받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직장인은 '경력관리(55.6%)', 구직자는 '면접대비(32.1%)'를 꼽아 각자의 상황에 따른 차이를 보여주었다.

전문 컨설팅을 받고 싶은 이유로는 '효과적인 자기 계발을 위해'가 33.2%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이직을 위해서'27.8%, '취직을 위해서' 23%, '연봉 인상을 위해서' 14.1% 등이 있었다. 이 역시 직장인의 경우는 '효과적인 자기 계발을 위해'가 38.7%로 가장 높았으나 구직자들은 '취직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59.6%로 훨씬 높게 조사되었다.

한편, 하루에 자기계발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은 '1시간'이라는 대답이 44.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2시간' 21.1%, '전혀 안 한다'는 응답도 무려 20.4%나 되었다. 또 자기계발을 위해 가장 많이 하는 공부로는 구직자와 직장인 모두 '영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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