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금융감독원이 경영합리화를 위한 아웃소싱의 문호를 허용했지만 은행이 노사와의 협의를 통해 이를 활용하지 않았다는 점에 있어 향후 금융권에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은 6일 최근 '개인영업점 대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사공동 공청회'를 열고 현재 100여명인 대출 모집인 규모를 확대하지 않기로 함의했다.
국민은행 사측은 그동안 대출모집인의 신규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지만 사실상 노조의 의견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