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요 DVD 업체들은 DVD-R의 급심한 가격하락에 따라 불가피하게 생산을 아웃소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 내 1위기업인 히타치 맥셀은 전체 DVD제품의 60%를 대만 회사에 아웃소싱 생산하고 있으며 아웃소싱 비율을 올해 안에 70%까지 늘릴 계획이다.
TDK도 아웃소싱 생산 비율을 전체의 90% 이상 확대할 방침이고 미쓰비시 케미칼은 이미 수년전부터 대만과 인도에 일반적인 DVD제품 생산을 아웃소싱해 왔다.
일본 DVD업체들은 일반제품은 아웃소싱으로 돌리고 `25기가바이트 블루-레이 디스크(3000엔)` 같은 고품질 제품에 대해서만 인소싱 생산에 집중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