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DVD업체, 일반제품 해외 생산 아웃소싱으로 위기탈출 모색
일본 DVD업체, 일반제품 해외 생산 아웃소싱으로 위기탈출 모색
  • 승인 2005.09.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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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일본 DVD업체들이 DVD생산을 대만 등에 아웃소싱하고 있다.

일본의 주요 DVD 업체들은 DVD-R의 급심한 가격하락에 따라 불가피하게 생산을 아웃소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 내 1위기업인 히타치 맥셀은 전체 DVD제품의 60%를 대만 회사에 아웃소싱 생산하고 있으며 아웃소싱 비율을 올해 안에 70%까지 늘릴 계획이다.

TDK도 아웃소싱 생산 비율을 전체의 90% 이상 확대할 방침이고 미쓰비시 케미칼은 이미 수년전부터 대만과 인도에 일반적인 DVD제품 생산을 아웃소싱해 왔다.

일본 DVD업체들은 일반제품은 아웃소싱으로 돌리고 `25기가바이트 블루-레이 디스크(3000엔)` 같은 고품질 제품에 대해서만 인소싱 생산에 집중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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