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인력난 해소위해 구인활동 및 아웃소싱 강화
제조업체, 인력난 해소위해 구인활동 및 아웃소싱 강화
  • 승인 2005.09.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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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의 4/4분기의 고용이 3/4분기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14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5년 4/4분기 고용전망지수(EPI, Employment Projection Index, 기준치=100)’를 조사한 결과 지난 분기 전망치와 같은 ‘10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용전망지수(EPI)는 기업 고용 전망을 조사ㆍ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 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고용이 전 분기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업종별로는 4/4분게 컴퓨터 사무기기(133), 조선(125), 기계(116), 의료 정밀기기(113) 등 이 고용 증가를 보일 것으로 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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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출판 인쇄(98), 섬유(98), 펄프 종이(96), 가구 기타(79) 등은 고용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4/4분기 신규채용 계획에서 채용계획이 있는 업체는 31.5%(1,308개 업체 중 412개 업체)였고 ‘없다’는 기업은 68.5%(896개 업체)로 나타나 지난 3/4분기보다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인력을 충원할 때 예상되는 애로요인은 지속적인 임금상승이 37.5%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3D업종에 대한 근무기피 26.6%로 나타났다.

인력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응답업체의 32.8%가 구인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응답했으며 다음으로 시설, 설비 등 근무환경 개선 20.0%, 아웃소싱강화 11.5%, 복리후생 강화 8.9%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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