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두피모발학회가 탈모 전문 커뮤니티 `그린헤어` 회원 36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탈모자들은 승진, 거래처 미팅 등 직장생활에서의 불이익 15.2%, 구직활동에서 14.6%가 불이익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탈모라는 사실이 가장 슬플 때`에 대해 탈모자들은 사람들과 첫 대면 시 64%, 탈모를 소재로 한 우스갯소리를 들을 때 26.2%라고 응답해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는 물론 사회적 차별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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