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하나은행지부와 서울은행지부는 지난 28일 단체협약 통합안을 마련했다.
이들 노사는 통합안에서 임금피크제, 종업원지주제, 준정년퇴직자의 특별퇴직금제도 등에 대해 올해 말까지 시행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내년부터 우리은행에 이어 은행권에서는 두 번째로 임금피크제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에 드 지부간 단체협약 통합안이 마련됨에 따라 지금까지 두 노조에 별개로 적용돼오던 직원들의 노동조건, 복지후생조건이 하나로 통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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