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26일부터 9월4일까지 ‘추석 선물 100대 품목 예약할인전’을 열어 정육, 청과, 굴비, 건식품, 한과 등을 5∼30% 할인 판매한다. 통영멸치세트, 건버섯세트, 평창머루주, 복분자주 등 일부 품목에 한해 10개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10+1’ 행사를 연다.
신세계백화점도 26일부터 9월4일까지 선물세트를 예약 주문하면 정상가보다 최고 20% 할인해 준다. 롯데백화점은 28일부터 9월6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품목에 따라 10% 할인 판매하고 ‘10+1’, ‘5+1’ 등 덤 행사도 진행한다.
홈쇼핑, 인터넷쇼핑몰도 추석 대목 잡기에 나섰다. 롯데닷컴은 23일부터 추석 상품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추석 전에 상품이 배송되지 않으면 상품값을 받지 않는 ‘배송 책임제’, 고객이 원하는 날에 상품을 배송해 주는 ‘지정일 배송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GS홈쇼핑은 9월5일부터 9일까지 추석 특집방송 ‘한가위 풍성한 경품 대축제’를 마련하고 추석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굴비, 갈비찜, 한과, 햅쌀 등을 증정한다.
CJ몰은 22일부터 추석 기획전을 연다. 가격대별, 제품군별로 특별 매장을 열어 편리하게 선물을 고를 수 있게 했다.
인터파크는 22일부터 ‘한가위 제수·성묘용품 특집전’을 열고, Hmall은 29일부터 9월14일까지 ‘한가위 행운 풍년 대잔치’를 열어 구매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구매금액의 50%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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