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각 부처에서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 컨설팅, 광고, 동영상 제작 등을 아웃소싱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기획에서 집행까지 일괄적으로 맡기기기는 이번 통계청이 처음이다.
통계청은 인구주택 총조사와 관련된 모든 홍보업무를 민간에 위탁할 예정이며 광고방영비용을 포함한 홍보전반에 드는 비용은 100억원 안팎. 이 중 홍보대행사에는 50억원 안팎이 지급된다.
공보업무까지 홍보대행사에 맡기는 경우는 아직 드문 사례지만 주요정책의 홍보전략을 짤 때 민간업체로부터 컨설팅을 받는 일은 갈수록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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