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 이후 ‘무분규’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착
114 종합정보안내서비스 전문기업 한국인포데이타(대표 이정훈 www.koid.co.kr)가 창립 4주년을 맞아 ‘신뢰경영’을 선포한데 이어 콜센터 아웃소싱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 고객센터 운영을 수주함으로써 공공기관 콜센터 운영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이번 한국산업인력공단 고객센터 운영은 총 9개 기업이 경쟁하여 수주하게 된 것으로 콜센터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게 된 셈이다. 또한 기업체가 아닌 공공기관의 고객센터 운영과 관련된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인포데이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외에 디앤샵(d&shop)쇼핑몰, 스카이라이프 등의 콜센터를 구축해 오며 국내 최고의 콜센터 구축 전문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TM사업은 상담업무 중심의 콜센터에서 콜센터 ASP사업 및 중소기업 대상 컨택센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인포데이타는 2001년 6월 KT로부터 분사해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지역의 전화번호 안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200억원으로 출발한 자본금이 지난해말 706억원 규모로 성장

한국인포데이타는 임직원 모두가 주인인 종업원지주회사로 2001년 분사 이후 단 한 건의 분규도 없는 ‘무분규’ 사업장으로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정착시킨 결과 노동부와 한국노동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노사관계발전프로그램의 재정지원사업장’으로 선정 됐다.
또한 생활 속의 동반자 국민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인포데이타는 지난 2003년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을 비롯, 200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제품과 서비스 및 경영시스템 혁신에 성공, 기업 경쟁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기업에게 주어지는 ‘신품질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4년 연속 흑자경영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국인포데이타는 외형적인 성과뿐 아니라 업계 리더로 품질 경영, 혁신 경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어루었다.
이정훈 사장은 “현재까지는 고객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형적인 성과를 위해 노력했다면 앞으로는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게 더욱 내실을 다져 신뢰 기반을 확립하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해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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