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재정경제부는 규제완화, 서비스산업 경쟁력강화, 고령화대비를 위한 미래정책기능 강화 등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이 같이 조직을 개편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제정책국에는 고령화대비, 여성의 경제활동 및 사회의료 서비스 등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정책기획기능을 담당하는 과가 신설될 예정이다.
재경부는 “이번 조직개편은 직제 시행령 개정사항으로 이달 중 관련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면적인 팀제를 도입하지 않지만, 경제운용방향 수립 등 필요시 조직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조직을 개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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