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적대적 M&A 방지위한 제도 보완 필요
[전경련] 적대적 M&A 방지위한 제도 보완 필요
  • 승인 2005.08.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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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내 M&A 관련제도의 실태와 보완과제' 보고서에서 외환위기 이후 나타난 무분별한 투기자본으로부터 국가안보와 관련된 기간사업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외환위기 이전 우리나라의 M&A 관련 법체계는 기존 대주주 또는 경영자의 경영권을 보호해주면서 안정적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었는데 외환 위기를 겪으면서




기업의 구조조정, M&A 등 기업재편 논의가 이루어졌고, 외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관련제도가 대폭 완화되어 공격자와 방어자간 무기의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적대적 M&A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국내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경영권 경쟁시장에서 공격자와 방어자간에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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