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신용정보, 대한생명에 19.5% 추가 출자 받는다
A&D신용정보, 대한생명에 19.5% 추가 출자 받는다
  • 승인 2005.08.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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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추심 전문 아웃소싱업체인 A&D신용정보가 대한생명으로부터 19.5%를 추가 출자 받아 대한생명의 채권추심업무를 아웃소싱받기로 했다.

대한생명은 지난 4일 도이치뱅크와 STIC로부터 A&D신용정보 지분 19.5%를 11억8000만원에 인수키로 했으며 이미 지난달초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A&D신용정보의 지분 취득을 승인받은 바 있다.

A&D신용정보는 지난 2002년에 삼성생명, 도이치뱅크, 교보생명이 공동 투자해 만든 신용정보회사이다.

A&D신용정보는 올 상반기부터 대한생명의 채권추심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대한생명내 채권추심직원 30여명을 인계 받았다.

한편, 대한생명이 맡기는 채권추심업무 대상 대출채권은 연간 약 500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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