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노동현실, 외국인에게 직접 알린다
올바른 노동현실, 외국인에게 직접 알린다
  • 승인 2005.07.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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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우리나라의 노동현실을 외국인투자가들에게 정확하게 소개하기 위한 가이드북인, '한국의 노사관계와 노동시장(Industrial Relations and Labor Market in Korea -A Guide for Foreign Investors-)'을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책의 주요내용은 크게 노사관계와 노동시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 동안 외국인 투자기업들과의 간담회, 노동부 홈페이지,외신 등에서 자주 제기되는 내용과 새로 변화된 제도를 중심으로 35개 사항을 선정하여 각각의 항목에 대한 질의응답(Q&A)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동부는 본 책의 발간이 주요 방송매체 등에서 한국의 노사관계와 관련하여 노동계의 파업장면이 반복적으로 보도되고 외국인 투자가들도 한국의 노사관계를 투자의 장애요인으로 지적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노사관계 상황을 외국인 투자기업과 투자예정자들에게 정확히 알려 이해를 돕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책자를 총 2 천여 부 제작하여 외국인 투자기업, 주한 외국공관, 재외 한국공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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