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중 창업배율 2003년 1월 이후 최고치
6월중 창업배율 2003년 1월 이후 최고치
  • 승인 2005.07.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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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중 부도법인수 대비 신설법인수를 뜻하는 창업배율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9.2p 증가한 27.9로 지난 2003년 1월(21.7)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발표한‘2005년 6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6월중 신설법인수는 4679개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1% 증가세를 보여 지난달 주춤했던 창업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서비스업, 건설 및 설비업이 작년 같은 달에 비해 각각 8.9%, 7.6%, 14.2% 증가세를 보이는 등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다.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작년에 비해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울산ㆍ충북ㆍ강원ㆍ충남 등 비수도권지역에서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65.4%, 52.3%, 28.6%, 27.2%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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