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550석규모 전용 컨택센터 오픈
대성그룹, 550석규모 전용 컨택센터 오픈
  • 승인 2005.07.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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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까지 2500석 규모 제 2콜센터 구축

대성그룹(회장 김영훈 www.daesung.co.kr) 계열사인 대성글로벌네트웍이 지난 7일 대구광역시 남산동에서 550석 규모의 대성글로벌컨택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훈 회장을 비롯, 조해녕 대구시장, 이진우 계명대학교 총장, 박성태 대구시의회 부의장, 이화언 대구은행 행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컨택센터는 전화를 이용해 고객상담을 해주는 기존 콜센터의 기능에 전자우편 팩스 웹 등 첨단 통신기능을 더해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컨택센터 전문기업인 대성글로벌네트웍은 9층 규모의 컨택센터 전용빌딩을 오픈하고 전용 IP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으로 컨택센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대구광역시와 컨택센터 유치협력 MOU를 체결한 대성글로벌네트웍은 지난해 말 본사를 대구광역시로 이전했으며, 지난 5월에는 하나로텔레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결했다.

이번에 개관한 대성글로벌컨택센터는 하나로텔레콤 대구CRM센터 120석을 시작으로 해 수도권지역의 대규모 컨택센터를 중심으로 현재 550석 규모에서 연말까지 1000석 규모로 확대, 유치할 계획이다.

또 대구시 남산동에 전용 컨택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오는 2007년까지 2500석 규모의 제 2 전용 컨택센터를 세우기로 했다.

김영훈 회장은 “이번에 오픈한 대성글로벌 컨택센터는 대구광역시의 고용창출을 통한 실업률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대구, 경북지역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컨택센터 전문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컨택센터 전문가를 양성하고 컨택센터 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대성글로벌컨택센터의 오픈은 국내 아웃소싱 업계 최초로 IP기반의 시스템 도입 및 아웃소싱 전용빌딩을 구축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 같은 인프라를 통해 적극적인 컨택센터 유치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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