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험료를 자동이체로 납부하면서 절감되는 수납수수료와 고지비용 200원을 감면키로 했다.
현재 건강보험료를 자동이체로 납부하는 세대는 전체 지역가입세대의 50%인 420만세대로 연간 100억원 정도의 금액이 감면되는 셈이다.
공단에서는 이 제도를 시행함으로서 현재 50%인 자동이체 신청율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예상돼 보험재정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단에서는 자동이체 신청 이후의 보험료에 대해서만 자동이체가 가능했던 것을 체납보험료에 대해서도 본인이 요청을 하면 계좌 출금이 가능하도록 업무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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