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는 향후 수년 간 전자제조서비스(EMS)와 주문자개발생산방식(ODM)이 반도체 산업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일 부문이라고 주장하면서 궁극적으로는 특정부문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특정 기업들이 시장을 지배할 것이
이러한 반도체산업의 변화가 반도체 장비산업에도 영향을 미쳐 10대 장비제조업체들의 시장 비중이 오는 2014년에는 80%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가트너는 지난 2001년 이후 반도체업계가 투자를 늘리는 데에 소극적이라며 올해 투자가 지난해 대비 6.5% 감소했고 내년에는 8.5% 더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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