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사실은 대학생 인터넷신문 '투유'(www.tou.co.kr)가 50개 대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른 것으로 '비슷한 조건이라면 남성 지원자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44%를 차지한 반면 '여성을 선호한다'는 응답자는 단 한명도 없었고 '남성이든 여성이든 상관없다'는 응답은 56%였다.
또한 '비슷한 조건이라면 외모가 나을 수록 유리하다'는 응답이 50%를 차지해 아직까지
한편, '비슷한 성적이라면 명문대 출신을 선호하느냐'는 질문에는 인사담당자의 74%가 '상관없다'고 답했고 수도권 대학 출신과 지방대 출신간 업무 능력에 차이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76%가 '별 차이가 없다'고 답
해 지방-수도권 간의 학력차를 중요시 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학업성적이 실제 업무능력으로 이어지느냐'는 질문에는 인사 담당자의 70%가 '관계없다'고 답해 대학교육의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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