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최근 수출중소기업이 해외 타겟시장에 내놓을 자체 Brand 개발, Brand 경영 컨설팅 및 Brand 해외 마케팅을 올해부터 신규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중소기업 수출이 매년 양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OEM 수출비중이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어려운 실정인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은 수출중소기업이 브랜드 컨설팅 전문 업체의 컨설팅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브랜드 육성계획을 추진
보고서에 따르면, 브랜드 경영 전략 컨설팅, 목표 해외시장에 적합한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선, 국제상표 출원, 해외 현지 브랜드 마케팅 등의 추진 경비를 1억원 한도에서 매칭 지원할 예정이며 단위 사업비는 2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청은 매년 30여개의 자체 브랜드 개발이 필요한 중견 수출 중소기업 중 세계수준의 제품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을 엄선해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국제품과의 차별화와 중소기업 수출제품의 제값 받기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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