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의 글로벌 공급망관리에 적용된 이번 시범사업에서 수출품 상자와 컨테이너에 부착된 RFID Tag가 각 거점에 설치된 리더를 통과하면서 실시간으로 수출품의 진행과정이 인식되고 정보가 수집되며 수집된 정보는 수출입 무역망과 연계되므로, 수출업체는 인터넷을 통하여 수출품의 통관 상태 및 현재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는 향후 자동차 부품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목에 RFID를 활용한 수출입 물류 시스템이 적용됨으로써, 물류비 절감과 G-SCM(Global Supply Chain Management) 실현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