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05년 5월 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올 5월 중에는 대투증권 매각에 필요한 부실해소와 재무건전성 기준 충족 등에 소요되는 공적자금 지원분 1조 1000억원 등 총 1조 1072억원이 지원됐다.
또 올 5월 중 대투증권 매각대금 4750억원, 부실채권 매각대금 329억원 등 총 5855억원이 회수됐다.
재경부는 이와 함께 올해 공적자금 상환대상 정부보증예보채 18조원(원금기준) 중 올 5월말까지 만기가 도래한 4조 9000억원을 전액 상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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