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7일 한국토지공사가 제출해 온 천안유통단지 조성 실시계획을 최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천안에 주거기능까지 갖춘 대규모 물류유통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또한 토지공사는 올해부터 2007년까지 1472억여원을 들여 백석.성성동 일대 46만2000㎡(14만평)의 터에 '천안유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화물터미널과 집배송센터, 창고, 전문상가, 가공 및 제조시설, 주거지역 등이 들어서게 된다. 도 관계자는 "정부가 단지 진입도로 개설비 202억원을 지원키로 함에 따라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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