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9월처리 제안은 수세적 입장 타계 목적
양대노총 9월처리 제안은 수세적 입장 타계 목적
  • 승인 2005.06.27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대노총이 지난 23일 비정규법안에 대한 9월처리 제안을 들고 나왔다.

이에 대해 노동계에서는 실제 9월처리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 아니라 현재의 수세적 입장을 전술적으로 타계할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민주노총의 경우 이미 준비해왔던 전술이고 한국노총은 최근 고 김태환 지부장 사망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민주노총 측은 "9월제안은 국회처리를 일단 막고 여론화와 충분한 투쟁 동력을 준비하는 방침과 다를 바 없는 제안”이라고 밝히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