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가 16일, 직장인 1천326명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을 경험한 직장인이 무려 86.4%에 달했다.
경험자 중 남녀의 차이는 거의 없었지만 그래도 남성이 89.2%로 여성 82.8%보다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조사에서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으로

실제 증후군을 경험한 사람들중 38.1%는 직장생활에 큰 어려움을 느꼈으며 16.2%는 사표까지 쓴 것으로 나타났다.
증후군의 원인으로는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 39.4%, '초라하게 느껴지는 자신의 존재감' 24.1%, '연일 이어지는 야근' 20.4%,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10.8%였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