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급식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학부모와 시ㆍ군ㆍ구청 명예식품위생감시원 6000여 명을 동원, 초ㆍ중ㆍ고 2000 개교에서 식재료 위생과 급식 시설 등의 실태를 조사한다.
교육부는 또 학생 손씻기 생활화하기, 수학 여행 등 학교 밖 식사 제공 때 사전 답사를 통해 위생 업소 선정 등의 내용이 담긴‘하절기 식중독 예방 지침’을 각급 학교에 내려보내, 철저한 급식 위생 지도ㆍ관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