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임금안정세 지속
작년에 이어 임금안정세 지속
  • 승인 2005.06.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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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현재 100인 이상 사업장의 임금교섭타결 진도율은 17.7%(1105개소/6228개소)로 지난해(18.9%, 1117개소/5909개소)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났다.

이중 노조가 있는 사업장(12.3%)이 노조가 없는 사업장(23.4%) 보다 더디게 진행됐으며, 이는 경기사정과 금속·보건 등 일부 산별교섭의 타결이 늦어지고 있음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임금교섭 타결 사업장의 평균 협약임금 인상률(임금총액기준)은 4.8%로 전년 동기(5.1%) 대비 0.3%p 하락했다.

이와 관련 공공부문의 임금인상률(3.9%)은 민간부문(4.9%)보다 낮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p 증가했고 민간부문은 0.3%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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