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연대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여성단체연합, 참여연대 등 23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최저임금연대는 지난 24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9월부터 적용할 최저임금을 현재의 64만1840원에서 81만5100원(시급 3900원)으로 27%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연대 측의 설명에 의하면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125만명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으로 저임금 노동자가 절반에 이른다는 것.
때문에 비정규 노동자들과 저임금 노동자들의 임금 결정 기준이 되는 최저임금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한편, 최저임금위원회는 6월말께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적용할 최저임금을 결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