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대다수, 금융업계 취업관건은 '영어'
구직자 대다수, 금융업계 취업관건은 '영어'
  • 승인 2005.05.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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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취업에 있어 어학성적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금융전문 취업사이트인 뱅크잡(www.bankjob.co.kr)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금융기관 취업 희망자 607명을 대상으로 '금융기관 취업시 가장 큰 어려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전체 응답자의 60%인 364명이 '어학성적'을 꼽았다.

이어 14.8%가 '학교성적' 때문이라고 응답했으며 신용불량 7.2%, 출신학교 6.6%, 외모 5.3%, 자격증4.6%, 기타 1.5%의 순이었다.

이는 대다수의 금융기관들이 기본 응시자격으로 일정수준 이상의 어학성적을 요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류전형에서 어학점수 비중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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