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맨파워 ‘청년실업극복연구소' 개설 취업지원
오케이맨파워 ‘청년실업극복연구소' 개설 취업지원
  • 승인 2005.05.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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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 ‘체계적인 사전교육과 능력 계발'이 관건

실업 극복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 구축 필요

최근 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오케이맨파워(대표이사 조희승, www.okman power.net)가 '청년실업대책연구소'를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무려 100만에 달하는 청년 실업으로 미래 기반인 20대가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20대 경제활동인구 10명 가운데 1명이 실업자이고, 1.2명이 신용불량이라는 멍에를 쓰고 있다. 20대 경제활동인구는 외환위기 직전에 비해 7%가량 줄었고, 실업률은 3%가량 증가했다. 대학생 4명 가운데 1명이 휴학, 중퇴 또는 제적생이다.

'청년실업 대책 연구소'는 이에 방송인 박병호 소장을 중심으로 아웃소싱 사업부를 편성하여 수년 동안 추진해 온 '청년사랑 캠페인'을 대폭 강화했다.

'2005 청년사랑 캠페인'의 취업지원 종합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상담 기능 강화, 직장체험, 인턴제도, 면접 교육 실시 등을 활성화하여, '취업성공'을 위해 취업자 개개인의 역량 강화 주력하고 있다.

현재, 오케이맨파워는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대학교육을 산업 수요에 맞게 주문형·맞춤형 전국 대학 캠퍼스 취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온-오프 채용박람회를 통해 실업 극복에 보다 효과적인 대안도 마련했다.
아울러 산업 수요에 맞는 아웃소싱 신시장 기업 개척 사업과 청년지원센터를 신설 운영하여 교육 대상자 전원 취업을 목표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청년 실업의 근본적인 원인은 경기의 불확실성과 침체에 따른 청년층 일자리 감소라 할 수 있다. IMF 외환 위기 이후 기업들의 체질 변화와 인력구조의 유연성이라는 측면에서 '준비된 인재'만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다는 것은 무한경쟁시대에서 당연한 결과다.

또한, 과거와 달리 청년들의 학력 수준이 높아졌지만 현장에서는 '쓸만한 인재'가 없다는 것은 제도권 교육 내에서 사회진출에 대한 준비가 없이 막연히 취업에 대한 환상만 심어 준 것 또한 중요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체계적인 직업지도, 직업교육 부족, 청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한 노동시장의 인프라 취약과 이로 인한 장기간 취업 소요기간 등 구조적인 원인의 해결만이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전방위적 해결책이다.

이에, 정부는 근본적인 청년실업 해결을 위해 중장기적 시각에서 일자리 창출, 직업지도, 직업교육 강화, 노동시장의 인프라 구축 및 취업소요기간 단축시킬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청년 실업 극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케이맨파워의 '청년실업 대책 연구소'의 설립은 반가운 소식이라 아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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