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가 13일 발표한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할인점은 전년 동월 대비 3.1%, 백화점은 3.7%씩 각각 증가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1~4월 누계 매출은 할인점이 전년 동기 대비 4.8%, 백화점은 2.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산자부는 4월 유통업체 매출이 증가한 것은 여름 신상품 수요에 따른 의류 부문과 가전 부문의 소비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할인점은 가전·문화(1

4월중 소비자 구매패턴을 보면 할인점은 구매고객수(1.2%)와 구매 단가(4만1796원, 1.9%)가 전년 동월 대비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백화점도 구매 단가는 5만9361원으로 10.5% 크게 증가했으나 구매 고객수는 6.7% 감소하는 패턴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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