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국내 289개 창업보육센터간 네트워크 시스템(www.bi.go.kr)인 '비아이넷(BI-net)'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비아이넷은 온라인상에서 창업보육관련 네크워크를 구축,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들간에 상호간 커뮤니티 형성을 통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비아이넷을 통해 정보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질적인 보육서비스 기능이 강화되고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위한 상시 종합컨설팅 체제를 구축, 입주기업 애로 해소를 통한 창업성공을 높일 계획이다.

비아이넷의 운영은 한국창업보육협회와 한국컨설팅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창업보육협회는 센터 현황 등 각종 현황 자료 등 시스템을 관리하고, 창업보육과정에서 필요한 고급정보 등 컨텐츠 정보는 한국컨설팅협회에서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해 운영하게 된다.

비아이넷 서비스는 ▲ 창업보육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하여 입주가능한 공실 현황 ▲ 일반 이용자들을 위한 전국 창업보육센터 현황 ▲ 입주·졸업기업 현황 ▲ 생산제품 ▲ 센터 및 기업 우수사례 등이다.

또한 입주기업과 창업보육센터 등 내부이용자들은 시장조사·컨설팅 사례 등의 고급정보와 자금 인력 기술정보 등의 정부지원시책 정보, 창업강좌·창업보육센터 운영 매뉴얼 등 각종 자료를 활용할수 있으며 입주기업은 한국컨설팅협회와 1:1 맞춤컨설팅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