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한약택배 서비스 개시
CJ GLS, 한약택배 서비스 개시
  • 승인 2005.05.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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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대표 박대용)가 4일부터 한약택배를 시작한다.
한약택배는 택배사가 지역의 한의원과 계약해 해당 한의원에서 한약을 주문한 고객에게 한약을 배송해 주는 택배서비스로 한약 당일 택배서비스로는 업계 처음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약택배는 당일배송과 익일배송 두 형태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당일배송은 오후 6시까지 한의원에서 한약을 보내면 주문한 고객에게는 10시까지 배달이 되며, 익일 배송은 오늘 보내면 내일 중으로 배달된다.

또 당일배송의 경우 당일 10시까지 주문한 한약을 배송받지 못한 고객에게는 택배이용요금을 받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약택배는 현재 마산시, 진해시, 진주시, 사천시 등 경남지역에서 우선 실시중이며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CJ GLS 관계자는 "한의원이 고객 서비스차원에서 이용 고객의 진료후 바로 한약을 보내주고 싶어하고 이용 고객도 그날 바로 한약을 받아 볼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한약을 찾을 수 있는 기간이 진료 후 1일정도 지나서야 가능했다.

이용문의는 1588-5353으로 전화하거나 경남지역은 055-297-0739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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