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에서 아웃소싱까지…종합HR서비스”
“파견에서 아웃소싱까지…종합HR서비스”
  • 승인 2005.05.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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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 대상 강점, IT·유통·생산 진출

‘작지만 강한 회사’에서 ‘크고 강한 회사’로

‘작지만 강한 회사’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하는 회사’ 프로휴먼(대표 김계철 www.prohuman.co.kr)은 텔레마케팅, 인재파견, 헤드헌팅, 채용대행, 총무아웃소싱, 업무아웃소싱 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HR아웃소싱 회사다.

이 회사는 주력인 콜센터업무를 비롯해 채용대행, 헤드헌팅 등에 이르기까지 아웃소싱과 관련된 전부문에 대한 서비스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독자적인 인적자원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진단·분석한 결과를 토대로하는 탄력적 인력 배치와 컨설팅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 98년 12월에 설립된 프로휴먼은 특히, 증권, 캐피털, 신용정보 등 금융권을 대상으로 하는 아웃소싱에 강하다.

김계철 사장은 “금융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아웃소싱 서비스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정보통신, 유통, 생산 등 타 업종으로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 회사의 주력 아웃소싱은 텔레마케팅, 콜센터, 채용대행인데 고객사로부터 후한 점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총무아웃소싱과 업무아웃소싱에도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갖추어 놓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휴먼의 모토는 ‘작지만 강한 회사’다. 즉, 내부 고객인 스탭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서비스가 곧 고객 만족과 직결되기 때문에 ‘많이 하기보다는 확실히 하자는 것’이다. 김 사장은 “서비스와 인력의 규모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요구




에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프로휴먼은 양질의 서비스로 승부를 걸고 있는데 이때 스탭이 만족하지 못하면 결국 고객이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특히 스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로휴먼은 이렇게 서비스의 질을 핵심경쟁력으로 삼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양적인 성장을 도외시하거나 지양하는 것은 아니다. 질적으로 충만된 서비스 기반 위에 양적 확대도 기업의 속성상 자연스럽게 추구하고 있다. 김 사장은 “지금까지 프로휴먼의 모토가 ‘작지만 강한 회사’였지만 이제는 ‘강한 회사’를 바탕으로 ‘강하고도 큰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프로휴먼은 최근 전략적 사업제휴와 인수합병 등 사업 및 기업 확장에 정성을 쏟고 있다.

[파견산업 발전을 위한 대표이사 제언]

“법이 시장 현실을 담아야 한다”

시장은 저만치 가는데 법이 이를 뒤따르지 못하는 것이 작금의 근로자파견사업의 현 주소다. 제약 요건이 많은 가운데도 사회.경제적 순기능을 하고 있는 인재파견산업에 알맞은 법의 틀이 들어 선다면 근로자-기업-파견사업자 모두의 발전을 기할 수 있다고 본다.

현재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파견 허용업종이 너무 세분류가 되어 있어 할 수 있는 업종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불·탈법의 소리가 나오고 근로자는 근로자대로, 기업은 기업대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에 있어 파견 허용업종을 시장의 현실에 맞게 조정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또한 업계의 영세성을 탈피하기 위해 대형 회사들이 출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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