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인도, 디자인과 기술까지 아웃소싱
대만.인도, 디자인과 기술까지 아웃소싱
  • 승인 2005.04.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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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 인도가 미국.유럽 등으로부터 기술.디자인 아웃소싱 수주를 높여가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다.

국정원은 최근 대만·인도 등에서는 생산부문 위주의 아웃소싱 수주가 기술·디자인 개발 분야 등으로 다양화되면서 관련 기업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대만의 경우 콴타컴퓨터가 노트북 및 데스크탑 컴퓨터의 디자인을 개발해 연간 50여종 1,600만 대의 컴퓨터를 생산, 미국의 델, 애플, 휴렛패커드와 일본 소니 등에 공급하고 있다.





프리미어는 디지털 카메라 디자인을 제작해 미국의 휴렛패커드, 일본 올림 푸스, 후지, 코니카 등에 제공하고 있다.

인도는 IT디자인 전문기업인 플렉트로닉스가 프린터·게임기·네트워크 장비 등을 생산해 미국 휴렛패커드·모토롤라와 일본 제록스, 카시오 등에 납품 하고 있다.

또한 인도 항공기술 개발업체인 HCL은 미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과 최첨단 모델인 7E7기의 항법시스템·착륙장치·비행 통제장치 등을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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