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자체도 좋아지고 비리도 없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
학교급식 공동구매단이 각각의 회사를 직접 방문해 가공과정과 원산지 표시, 재료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기존의 대량 물량의 구매에서 점차 학부모들의 역할이 증대되었다.
공동 구매단은 여러 경쟁업체를 둘러본 뒤 전체회의를 열어 심사 결과를 평가하고 업체를 최종 선

모든 의사결정 과정이 투명하게 처리되다 보니 비리가 개입될 소지가 아예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부산의 초등학교 5곳이 뭉쳐 만든 학교급식 공동구매단은 모두 15명. 운영위원장을 포함해 학부모가 12명이다.
단가가 높아 엄두도 못내던 친환경 농산물도 공동구매를 통해선 가능해졌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실시된 급식 공동구매가 비리로 얼룩진 학교급식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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