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4개의 프로그램이 참가한 이번 심사에 한국인포데이타는 '바람개비 원리를 통한 Shinbaration 2005!'라는 '노사관계발전프로그램'으로 응모했다. 1차 심사는 각 지방노동청별로 실시됐으며 2차 심사는 3월16일 중앙에서 면접심사 및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최종지원대상을 선정했다.
한국인포데이타는 임직원 모두가 주인인 종업원지주회사로 2001년 분사 이후 단 한 건의 분규도 없는 무 분규 사업장으로 이번 프로그램 선정으로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 노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따라서 이번 지원금은 보다 발전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재투자할 계획이다.
노사관계발전프로그램 재정지원사업은 노사가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각종 노사관계발전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할 때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정부가 직접 지원해 주는 제도로 노사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노사공동이익의 증진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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