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재래시장 경기실사지수 1/4분기 보다 경기침체 체감강도 다소 완화
2/4분기 재래시장 경기실사지수 1/4분기 보다 경기침체 체감강도 다소 완화
  • 승인 2005.04.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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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상인들을 통해 실질적인 서민 및 내수경기를 파악하고자 금년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포함, 6대 광역시 720여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시장경기실사지수를 조사했다.

`05.2/4분기 중 MSI(매출기준)는 73으로 지난 분기보다 13p 상승했다.

지수값이 아직 100을 하회하므로 본격적 경기회복의 시그널로 볼 수는 없으나 경기침체의 체감강도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판단됐다.

매출 및 매출단가의 하락세는 2/4분기 중에도 지속되겠으나 하락폭은 둔화되어 마진 감소폭은 다소 줄어들 전망(매출 MSI(60(1/4)→73(2/4)), 매출단가(92→99), 외상거래(103→98), 마진(62→69))이다.

지수의 추세상으로는 조사시점인 ‘04.2/4분기 이후의 상승흐름이 ‘05.1/4분기 중 꺾였으나 2/4분기 들어 다시 회복되는 양상이다.

재래시장 경기부진의 주요 원인으로는 경기침체(28.9%), 동종업체간 경쟁심화 (27.7%) 등이 존재 한다.

정책개선 건의 사항으로는 경제활성화(21.2%),주차시설/환경개선(13.7%), 유통업체간 과열방지(10.9%)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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