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실시
여성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실시
  • 승인 2005.04.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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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4개 대학 1,500여명 대상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실시된 문화콘텐츠 기획자 과정의 교육 모습
지역사회 산업체 수요에 적합한 청년여성인력을 양성하고, 고학력 미취업 여성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05년도 지역사회맞춤형 여성취업지원사업’이 전국 34개 대학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여성부는 14억 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29세 미만의 취업적령기 청년여성 1,500~1,700명을 대상으로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직업교육을 실시한 후, 지역별 산·관·학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부의 ‘지역사회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2003년~2004년도에 시범사업으로 실시되어, 고학력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모델사업으로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는 34개 대학 50과정으로 확대 추진되며, 과정당 2,2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IT 마스터 양성과정과 남도 문화인력 양성과정의 경우, 작년도 우수대학을 거점대학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확산하는 복합형 사업으로 추진한다.

※ 2003년도: 전국 8개대학 8개과정, 214명 교육수료, 118명 취업(취업률 55%)
※ 2004년도: 전국 12개대학 12개과정, 322명 수료, 147명 취업(취업률 46%)
※ 지역별 교육기관 현황 : 서울 9개 대학, 경기지역 4개 대학, 경상권 9개 대학, 전라권 6개 대학, 충청권 5개 대학, 강원권 1개 대학
※ 교육과정 현황 : 문화, IT, 사회복지, 의료보건, 비즈니스 분야 직종 총 50개 과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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