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1일 서울 가산동 DA(디지털 어플라이언스)연구소 부지에서 가산종합단지연구단지를 짓기로 하고 김쌍수 부회장, 이희국 CTO 사장, 박문화 MC사업본부장, 이영하 DA사업본부장 등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산종합연구단지는 오는 2000년 완공목표로 이동단말과 디지털가전을 포함한 디지털 컨버전스 관련 제품을 연구하는 종합 R&D 센터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연면적 2만4000평에 지상20층, 지하 5층 규모로 지어지며 3000여명의 연구인력을 수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