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FOODIST) 런칭은 단체급식사업의 공격적 영업확장과 최고 브랜드 이미지구축 일환으로 시작한 것.
한화 측은 ‘푸디스트’는 ‘FOOD’와 ‘FIRST’가 결합된 합성어로 푸드 서비스업계의 넘버 원, 최고의 푸드전문가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국토개발 단체급식사업부문은 95년 진출 이후 10년만에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단체급식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한화국토개발은 ‘푸디스트’ 런칭을 계기로 식음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단체급식·식자재·가정용 식사대체(HMR)사업으로 세분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국토개발 FS사업부문은 지난해 기준 전체매출의 80%를 차지하던 단체급식 비중을 오는 2010년까지 50%이하로 낮추고, 식자재 공급과 HMR 사업을 통해 3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