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감독과 활동 본격화로 활용 위축 69.6%
비정규직감독과 활동 본격화로 활용 위축 69.6%
  • 승인 2005.04.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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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방노동청 비정규직감독과의 본격적인 활동에 따라 인해 기업의 비정규직 활용이 상당히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아웃소싱 뉴스·정보포털사이트인 아웃소싱21닷컴이 3월11일부터 30일까지 사이트 방문자 1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 노동청의 비정규직감독과의 활동 본격화가 비정규직 활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리라 보는가?’에 대한 설문결과, 응답자의 69.6%가 ‘비정규직 활용이 위축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에 ‘활용이 증가할 것이다’라는 응답도 23.2%에 달했는데 이는 현재의 추세에 있어 실제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때문이다. 끝으로 “현재와 변함이 없을 것이다”라는 응답은 7.1%에 불과했다.

이에대해 아웃소싱21닷컴의 남창우 본부장은 “그동안 불법적으로 비정규직 인력을 활용해온 기업들은 몸을 사리게 되겠지만 오히려 합법적 비정규직 활용은 양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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