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중소소프웨어 업체 대상 미국 진출 컨설팅 지원 나서
정통부, 중소소프웨어 업체 대상 미국 진출 컨설팅 지원 나서
  • 승인 2005.04.04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통신부가 중소 소프트웨어의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정보통신부는 우수한 소프트웨어 제품을 보유했지만 해외 시장정보에 취약하고 진출전략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소프웨어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우선 미국시장 진출전략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컨설팅 지원사업은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데 정보통부 측은 "세계 시장의 45%를 차지하는 미국시장 진출이 미약했던 중소 소프트웨어업체들의 장진출모델 성공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2004년 기준으로 미국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2천700억달러이지만 국내 업체들이 미국에 수출한 금액은 1억8천만달러로 취약했다.

정통부는 미국 현지의 전문 컨설팅업체를 활용해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별 미국시장진출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1대1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3일까지 한국SW진흥원(www.software.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