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올 기업 채용 8.4% 늘 듯
경총, 올 기업 채용 8.4% 늘 듯
  • 승인 2005.03.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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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회복에 기대감이 커지면서 올해 기업들의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10% 안팎의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신입사원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청년실업도 다소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100인 이상 1천480개 기업을 대상 으로 조사 발표한 '2005년 신규인력 채용 동태 및 전망'에 따르면 올해 기업들의 신규 인력 채용 예상 규모는 작년 대비 8.4% 늘어 날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인력 채용 계획과 관련,'계획이 있거




거나 이미 채용했다'고 응 답한 기업이 51.4%로 절반을 넘었고 '아직 결정되지 않았거나 유 동적' 29.2%,'현재까지 계획이 없다' 19.4% 등의 순이었다.

올 채용 계획에서 신입·경력 사원별 비중은 신입직이 71.6%,경력 직이 28.4%로 작년에 비해 신입직 비율이 16.4%포인트나 상승,신 입사원 채용 확대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또 정규직 84.7%,비정규직 15.3%로 정규직 비중이 지난해 75.6%보 다 10%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것도 경기 회복에 따른 경영여건 호 조 기대감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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