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웅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IT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우리 구로구의 브랜드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빌딩이 들어서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건축물의 규모에 못지 않게 안전 시공이 중요할 것”이라며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2007년 완공 예정인 프라임산업(주)의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지상 26층, 지하 7층, 연면적 86,070평 규모로, 2500여 개의 디지털 가전·IT 전문매장을 비롯해 대형 할인점, 멀티플렉스 극장, 스포츠센터, 전문식당가, 벤처 비즈니스센터, 대규모 공연장 등이 들어서게 되며, 완공 후에는 하루 유동인구 50만명에 이르는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과 직접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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