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기술유출 보안은 기업 생존 관건
전경련, 기술유출 보안은 기업 생존 관건
  • 승인 2005.03.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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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해 산업기술 해외유출 방지활동을 통한 경제적 효과가 32조 9천억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한 기술유출 방지 및 보안은 이제 국내기업 생존의 관건이라며 기술 유출 방지 및 보안을 위해서는 임직원의 보안의식 제고와 함께 보안역량의 강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전경련 발표에 의하면, 산업기밀보호센터는 작년 한해만 26건의 국내 산업기술 해외유출 사례가 적발되었고, 이는 2002년 5건, 200




3년 6건에 비해 급증한 수치로, 기술유출을 시도하다가 적발된 사례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밝혔다.

전경련은 기술유출로 국내 업계의 실제 피해액은 집계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국내 기술유출 문제는 이미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

성공적인 기술유출 방지 및 보안시스템을 운영을 위해서는 보안기준과 프로세스를 정형화하고, 체계적인 보안시스템의 구축하며, 지속적으로 임직원의 보안의식을 제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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