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원내대표 "재검토 재점검 필요하다" 열린우리당이 비정규직입법안 4월 임시국회 처리를 변경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정세균 원내대표는 2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비정규직법안 4월 임시국회 처리에 대해 "내일 열리는 정조위원장단과 원내부대표단 간 4월 임시국회 전략회의에서 기존 입장을 고수할지 여부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이 문제(비정규직법안 처리)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정부와도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의 이같은 입장 변화는 민주노총의 '비정규직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다시 논의하자'는 요구를 받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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