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비정규법 관련 국회상임위서 양노총 의견 청취
여당, 비정규법 관련 국회상임위서 양노총 의견 청취
  • 승인 2005.03.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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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비정규직 관련 법안을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이를 위해 "국회 상임위에 양대노총 위원장 등을 참석시켜 충분한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목희 제5정조위원장은 20일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한나라당은 '4월 임시국회 처리'를 약속했고 민주노동당도 '법안 심의에 반대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다음 달 임시국




회에서 비정규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목희 위원장은 그러나 "민주노총이 어려운 조건에서 '노사정위 참여'라는 결단을 내린 만큼 국회 상임위의 비정규 법안 심사과정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위원장을 경총 회장과 대한상의 의장, 노사정위 위원장, 그리고 노동부 장관과 함께 불러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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