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남일)이 기업 인사담당자 159명을 대상으로 “학력 정도와 취업 성공의 관계”에 대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기업 인사담당자의 60.4%는 ‘채용 조건의 지원가능 학력보다 더 높은 학력을 가진 지원자는 꺼린다’고 대답했다.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가 34.6%였으며 ‘높은 학력을 가졌으므로 환영한다’는 인사담당자는 겨우 5.0%에 불과했다.
이들이 고학력 지원자를 꺼리는 주된 이유는 회사에 대

사람인의 김홍식 사업본부장은 “일단 무조건 붙고 보자는 생각에 학력을 낮춰 지원하는 것은 기업에서도 반가워하지 않을뿐더러 설사 합격한다 해도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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